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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장애인부모연대-활동지원센터의 선수들… ‘2024 서천모시사랑 전국 슐런 생활체육대회’ 참가
더욱 성숙한 모습 보이며 개인‧단체전서 기량 선봬
서울장애인부모연대-활동지원센터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, 이용자들이 주간활동이용과 함께 슐런 선수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. 이용자들은 강남구장애인슐런협회 소속이면서 △경남여객 △더유제약 △오릴스캐피탈 △유라코퍼레이션 △자생의료재단 △테크립스 △폴리인스퍼레이션 △효성중공업 등에 소속돼 선수로서의 경험을 쌓고 있다. 강남구장애인체육회에서도 지도자 파견, 체육용품 등 각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.
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서천에서 개최된 ‘2024 서천모시사랑 전국 슐런 생활체육대회’는 서천군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슐런협회가 주관한 대회로 전국에서 25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.
서울장애인부모연대-활동지원센터의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 참가해 슐런 선수로서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이며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훌륭한 성과를 거뒀다.
슐런은 어린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이지만 아직은 비인기 종목이기에 슐런 선수들에게는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.
서울장애인부모연대-활동지원센터는 이용자들이 선수로서 운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하고 장애인체육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.
[서울복지신문=장경근 기자]
― 기사 원문 : https://www.swnews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64767